만두 전문 기업 한만두식품과 임직원들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의료진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을 담은 수어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표현하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에 한만두식품 남미경 대표는 홈데코 및 유아 침구 전문 브랜드 베베데코 허광정·이명재 대표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다.

또한 한만두식품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의료진 및 방역 당국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게시물을 게재하며 팔로워의 챌린지 동참를 독려했다.

한만두식품 남미경 대표는 “코로나19 3차 유행이 전국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밤낮없이 고생하는 의료진과 방역 당국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1년에는 모두가 안전하고 평안한 대한민국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만두식품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영업장 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만두식품은 지난해 2월 일반 시민에게 마스크 나눔을 실시하며 경각심을 일깨운 '한만두 코로나 방지 캠페인'을 시작으로 4월에는 '한만두 나눔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 대구 거점 병원, 동선 병원을 비롯해 서울·경기 지자체 복지재단 14곳에 간식 기부한 바 있다. 

이외에도 5~6월에는 고객과 함께 '한만두 희망 캠페인'을 통해 강원 지역 저소득층 아동에게 마스크와 만두를 기부하는 등 연이어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