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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포스트 코로나시대 사회공헌 활동도 '비대면'으로… 한만두식품 언택트 오감놀이 진행

2020.09.16

지난 11일 한만두식품이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와 '언택트 만두 오감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7월 한우리센터의 발달이 지체되거나 발달 지체가 예상되는 만 2세 반 영아반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만두 오감놀이'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비대면'으로 실시한 것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한만두식품은 달달한 콘치즈 군만두, 옥수수 콘, 치즈 등으로 구성된 오감놀이 키트를 제작해 장애아동 가정에 전달하였다. 한우리센터는 이를 활용해 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으로 1시간가량 비대면 만두 오감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우리센터 재활지원팀 차현정 팀장은 "한만두식품에서 '언택트 만두 오감놀이'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주셨을 때, 아이들이 대면 수업만큼 집중할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있었다"라며 "우려와 달리 몇 차례 테스트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비대면 수업을 친숙하게 받아들였고, 현장만큼 생동감 넘치는 만두 오감놀이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학부모 A 씨는 "화상 수업이지만 친구들과 함께해서 그런지 입이 짧은 아이도 맛있게 만두를 먹었다"라며 "요즘 외출이 어려워 갑갑했는데 만두 오감놀이를 통해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수업 후기를 전했다.

한만두식품 남미경 대표는 "면역력이 취약한 장애아동의 센터 등·하원이 어려워졌다는 소식을 듣고 비대면 오감놀이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현장봉사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언택트를 활용한 새로운 방법으로 사회 각계각층에 사랑을 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만두식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지난 6월부터 춘천시 드림스타트,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등에 후원하며 취약계층 아동 및 장애아동 등 아동 복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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