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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만식 이색만두 '샤오롱바오'... 이제 편의점에서 즐긴다

2020.10.12

만두 전문 기업 한만두식품이 8일 전국 CU편의점을 통해 신제품 구운 샤오롱바오를 선보인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제한됨에 따라 해외 여행지의 이색 먹거리가 잇달아 가정간편식(HMR)으로 국내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고 있다. 이제 해외 여행이나 전문점에 가야 먹을 수 있던 딤섬도 간편하게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한만두식품의 '구운 샤오롱바오'는 국내산 돈육 100%를 비롯, 엄선된 원재료를 사용해 특유의 푸짐한 육즙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한만두식품 관계자에 따르면, 구운 샤오롱바오는 대만 현지 전문점에서 맛보는 신선한 고기 육즙을 재현하기 위해 기존의 편의점 트레이 냉동만두의 틀에서 벗어나 보다 갓 쪄낸 신선한 만두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냉장'으로 선보인다.

구운 샤오롱바오는 전자레인지에 1분 10초만 돌리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식사 대용이나 간식, 안주 등으로 즐기기 좋다. 전국 CU편의점에서 정가 3,900원에 판매된다.

한만두식품 남미경 대표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장기화됨에 따라 여행을 비롯한 일상생활이 위축되고 제한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비록 해외는 나가지 못하지만, 이국적인 맛을 담은 이색 만두가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선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만두식품은 지난 4월 프리미엄 왕교자 2종을 성공적으로 런칭하며 냉장 만두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은 바 있다. 따라서 이번 '구운 샤오롱바오' 출시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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